17년 준대형차 판매 결산(feat.그랜저) 자동차

 
 지난해 준대형차 시장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. 그랜저의 독주였죠아슬란 ㅂㅅ. 콩--진호--라인들은 더욱 퇴보했고, 그랜저는 현대차그룹몽구님의 지원을 바탕으로, 한 달에 거의 1만 대씩, 약 13만 대가 팔려나갔습니다.
그랜저는 네임 밸류가 큰데, 한 예로 그랜저 타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다 각그랜저 시절의 그랜저를 타던 사람들금수저처럼 되고 싶어 샀다고 하더라고요. 그런 이름값에다가 꽤 괜찮게 나왔으니 안 팔릴수가 없죠.
이제 K7을 한 번 보면, 디자인 면에서는 옆 라인을 빼면 그랜저보다 예뻐요. 그런데 흉기의 ㅈ같은적서차별과 이름값 때문에 안 팔린 것이죠. 그래도 출시 2~3년 차의 모델치곤 5만 대 가까이 팔았으니 이 정도로 칭찬해 줍시다.
ㅈ같이안 팔린 SM7을 보면, 임팔라보다 연비도 안 좋은데 어찌 더 팔렸는가란 생각을 할 수 밖엔 없습니다. 들어 보니까 원통형 LPG 탱크를 장착해서 LPG 수요를 가져와 판매를 했다더군요. 실제 자가용은 얼마 안 팔렸단(...) 소리입니다. VQ엔진 연비랑 출력이 ㅈ같은데 팔렸다는 건... 큰 크기 때문일까요?임팔라는?
다음 차는 임팔라입니다. 얘도 ㅈ같이 팔렸는데요. 초반엔 그랜저 대항마라고 언플ㅈㄹ했었는데, 초기 물량 공급의 문제와 새빨간 미국형빨갱이 방향지시등 덕에 콩됐습니다. 결정적으로 16년에 물량 공급 실패 후 17년에 잘 하면 지금의 K7 자리를 넘볼 수 있었는데, 가격을 그냥 올려버려서 망했습니다. 역시 임페리얼의 저주는...
아슬란입니다. 나니아에서는 신이었겠지만 여기선 ㅂ신입니다. 그랜저 신형이 나왔는데, 누가 도대체 구형을 살지... 제가 14년에 부산모터쇼에 간 적이 있었는데, 그때 이 차가 AG라는 그랜저 후속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. 차라리 그랜저 HG F/L로 하지, 왜 굳이 독자적 모델로 출시해가지고... 이 차 때문에 직원 몇 명 짤렸겠네요(...). 할인부터 여러 가지를 했는데, 안 된걸 보니 모두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. 이제 단종이 되어 18년 초까지 기본 300만원 할인하니 관심있으시면 사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.과연 팔릴까?

덧글

  • FAZZ 2018/01/10 18:08 # 답글

    "모두 다 각그랜저 시절의 그랜저를 타던 사람들금수저처럼 되고 싶어 샀다고 하더라고요"

    하지만 현재 그랜저는 실은 마르샤의 후속이고 그때 각 그랜저 계승은 다이너스티 및 에쿠스가 했으니 각 그랜저때 생각을 한다면 EQ900을 타야 맞는 현실이 재미있네요 ㅎㅎㅎ
  • Martin 2018/01/11 11:22 #

    그랜저라는 차가 가진 브랜드파워로 이야기한 것입니다. 비록 차급은 준대형이지만, 그랜저라는 차를 탔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 같은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것과 연관지어 이야기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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